영화 "사냥의시간" 개봉 또 연기?

영화 "사냥의시간" 개봉 또 연기?

2월부터 눈여겨보고 있는 영화인데,, 

코로나19 사태로 극장 개봉이 어려워져 넷플릭스 독점공개를 한다고 처음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이 영화는 '파수꾼'(2011)으로 데뷔한 윤성현감독의 신작으로 지난 2월 베를린영화제 스페셜 갈라섹션에서

처음 공개되어 주목을 받은 영화에요.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이 출연했고

감옥에서 출소해서 친구들과 위험한 범죄를 계획하는 이제훈과 이들을 추격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넷플릭스 독점공개를 하려고 했으나 법원에서 '한국 외 국가에서의 넷플릭스 공개 금지'를 결정했다고 하네요.

영화 해외판매담당인 콘텐츠판다와 배급사 리틀빅픽쳐스 간에 싸움인데요,

리틀빅픽처스가 영화를 넷플릭스로 전세계에 공개하기로 하면서 일방적으로 콘텐츠판다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는게 이번 싸움의 시작인데요, 

그래서 콘텐츠판다가 리틀빅픽처스를 상대로 영화 국외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이 가처분신청에 대해 서울지법에서 인용한 것이죠.

그러다보니 당연히 영화의 국외유통이 금지가 되었고, 덩달아 국내 공개일정도 함께 보류가 되었다고 하네요.

아쉽고도 아쉽네요,,,,.

관련 기사들 링크 함께 달아 놓습니다.

<뉴스1> [N초점]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行 논란…해결책 되지 못한 '그들만의 대안' https://www.news1.kr/articles/?3906953

[N초점]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行 논란…해결책 되지 못한 '그들만의 대안'

<한겨례> ‘사냥의 시간’, 개봉 건너뛴 넷플릭스 공개 제동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36226.html

‘사냥의 시간’, 개봉 건너뛴 넷플릭스 공개 제동

<동아닷컴> 넷플릭스 직행 영화 ‘사냥의 시간’ 190개국 동시개봉 제동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09/100567297/1

넷플릭스 직행 영화 ‘사냥의 시간’ 190개국 동시개봉 제동

<씨네21> <사냥의 시간> OTT 개봉 보류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5161&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사냥의 시간> OTT 개봉 보류한다

마냥 아쉬울 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