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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팔도의 의미와 시작 본문
우리나라 8도 각 도의 의미
우리나라를 8도강산이라고 부르는데, 이 팔도는 언제 시작되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시나요?
팔도는 조선시대 1895년까지의 조선의 광역 행정구역을 말하는 명칭입니다.
팔도를 어린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지금 우리나라 도가 8개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도 있던데요,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북도, 전라남도, 북도, 경상남도, 북도. 이렇게요.
그런데 그렇게 현재 행정구역을 8도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구요,
1413년 조선 태종이 한반도를 여덟 개의 도로 분할했는데, 이때부터 시작된거죠.
1895년까지 팔도 행정구역이 이어지다가
1896년부터는 8도가 13도로 바뀌게 되는데요,
이건 남부 3개 도와 북부 2개 도를 남도와 북도로 나눈 개념이죠.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같이.)
사진을 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8도는
함경도, 평안도, 황해도,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이르는 말입니다.
각 도는 그 도 내에 있는 대표적인 도시의 이름의 첫 두글자로 만들었습니다.
평안도는 평양과 안주,
황해도는 황주와 해주,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 이렇게요.
경기도는 좀 다른데요,
수도 서울을 모시고 있는 특별지구라는 뜻으로 경기도라고 부른다는 설도 있구요,
중국에서 왕이 있는 수도 중심으로 500리 이내가 경현 또는 적현 1000리 이내를 기현이라고
한 것을 합쳐서 경기도라고 하고, 수도 중심거리를 우리나라에 맞게 줄였다는 설도 있어요.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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